맛집 솔직한 리뷰 2020. 1. 8. 22:30

SNS 난리난 맛집 ' 진짜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뽀개기 마왕입니다. SNS에서 난리 났던 맛집 개향면을 다녀왔어요. 입구에서 사람도 많고

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해서 "여기 진짜 맛있는 집이겠구나"했었죠

 

30분이 지나고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은 육전 덮밥, 납작 만두, 매운 온수라면 비주얼은 끝내줬습니다.

 

 육전덮밥  

- 보자마자 놀랬어요. 그냥 양파 식용유에 두르고 볶아서 간장 넣고

 

대파 넣고 육전(소고기) 3개 올리고

 

끝. 맛은 간장 비빔밥 맛이었어요. 양이 매우 적었죠 가격은  양과 맛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운 온수면  

- 비주얼은 끝내줬어요.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국물부터 마셔봤는데

설렁탕 맛이 나고 간이 안된 맛이더라고요

 

SNS에서 난리 났다길래 먹어본 거였지만 솔직히 별로였어요.

 

게다가 면이 덜 익어서 나왔어요.

일본식 라멘 비슷 무리했지만 최소한 면발이라도 잘 익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납작 만두 

- 이거는 모양 참 이쁘고 맛이 좋아 보였는데

'속이 없는 납작 만두'였어요. 많이 놀랬죠 이렇게 속이 없을 수가 있나?

 

속이 없는 껍데기만 있는 납작 만두를 보고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맛은 아무 맛도 안나요 간장 넣어야 고춧가루랑 섞은 맛나요

 

- 반찬은 달랑  '김치' 한 종류

 밑반찬은  김치가 다입니다.

 

 

이게 왜 맛있는 집으로 선정됐는지 의문입니다. 

SNS, 방송 조차 믿을게 못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분들한테는 양이 적을 것 같아요 한번 가고 안 가는 집이 될 것 같아요.

솔직한 리뷰 '뽀개기 마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