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로운 소식

솔직히 기대 1도 안 하고 본 영화인데 2015년 작품이라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게 뭐야 그냥 저만의 소소한 재미로?

보려는 영화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꿀잼이었습니다. 배우들이 상당히 유명한 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ㅎㅎ

크리스 헴스워스(어벤저스:엔드게임 토르 역) -주연 오웬 체이스 역

킬리언 머피(더파티) - 주연 매튜 조이 역

벤 위쇼(본드 25) : 주연 허먼 멜빌 역

샬롯 라이일 (런던 해즈 폴른) : 주연 페기 역

브렌단 글리슨(싸이킥): 주연 나이 든 토마스 니커슨 역

벤자민 워커(쉬머 레이크) : 주연 조지 폴라드 역

톰 홀랜드(카오스 워킹) : 주연 어린 토마스 니커슨 역

미셀 페어리(간접 살인자) : 니커슨 부인 역

줄거리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

어두운 밤, 허먼 멜빌은 급한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집을 찾는다. 그는 바로 94일간 7,200km 표류했던 21명의 조난 대원들

중 살아남은 8명 중 한 사람. 허먼 멜빌의 끈질긴 요청과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때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낸다.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

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모비딕을 탄생시킨 실화라는 점이고 남의 나라 사정이라도 1도 모르는 저였으나 사실 모비딕도 미국의 소설가 h. 멜빈이

1851년에 지은 장편소설. 이 원조인데 저에게는 콘님이 출연했던 뮤지컬 모비딕이 먼저였어요.

핵 꿈 잼 보장 영화입니다.'ㅡ' v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이번 고전 영화라기보다는 최근 개봉작인데

어차피 2020년 다가오니 고전으로 퉁친 겁니다.ㅎㅎ

이 영화만큼은 꼭 소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했어요.

'6언더 그라운드' 2019. 12 개봉

넷플릭스에 스트리밍으로 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전 이미 한 달 전에 봤어요.ㅎㅎ

웬만하면 액션 영화도 잘 소개 안 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극찬 감입니다.

꼭 보세요. 초반부터 흥미진진하게 시작해서

쉴 틈 조차 안 주고 시작합니다.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하게 되었죠.

마이클 베이 감독 연출작이어서 스토리는 크게 볼 것이 없지만

액션은 사소한 것까지 참견해서 엄청났습니다.

올해 극장에서 본 액션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였지만 액션 강도로 따진다면 이게 탑이었죠.

인상적인 액션 시퀸즈는 2시간 가까이 되는  긴 러닝타임 동안 총 3번 정도 나오는데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다 퀄리티가 엄청났습니다.

마이클 베이만의 스타일이 가장 돋보였던 액션은 역시 초반 이탈리아 배경으로

자동차 씬이죠

과도한 카메라 워킹과 시도 대도 없이 나오는

폭발 불꽃 등 한마디로 마이클 베이 액션의 결정판입니다.

6언더 그라운드에는 유명한 배우들만 나옵니다.

캐스팅 자체가 적절했던 것 같아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에서 가장 

제작비를 많이 들인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러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매달은 아니더라도 매년 한 번씩 이벤트성이라도

이처럼 극장에서 봐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써 돈 많이 들인 액션 영화를

스트리밍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매달 내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고 가입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목처럼 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반 이탈리아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멤버가 투입되어 다른 사건이

전개되는데 굳이 멤버 중 한 명을 초반에 왜 사망 처리했어야 했는지는

지금까지도 의아스럽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처럼 시리즈화시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넷플릭스 특성상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고전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ㅡ'v